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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류 소식 [Sep 26, 2026]

18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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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 역사적 국빈 방문을 계기로 중국과 공정하고 호혜적 관계를 진전시키다'라는 제목의 Fact Sheet(설명자료)에서 정상회담 성과를 발표. 먼저 두 정상이 인공지능(AI) 대신 ‘슈퍼지능(SI)’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하고, SI 관련 사고 발생 시 즉각 소통할 수 있는 양국 간 대화 채널 구축에 합의하고 2026년 11월까지 후속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으며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을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공식 초청했다고 발표. 또한 양국은 국제 수로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행위는 허용될 수 없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주장하는 이란을 견제하는 공동 입장을 확인. 경제 분야에서는 상호 300억달러 규모 비민감 품목 관세 인하에 합의하고 농산물·해산물·의료기기(미국), 소형 가전·장난감·카시트(중국) 등 소비재 중심으로 관세를 낮추기로 합의. 무역 전쟁 휴전 기간도 2027년 1월 10일까지로 연장. 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미국 언론은 대체로 성과는 제한적이지만 대화와 휴전 유지에는 의미가 있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WSJ은 ‘행사 규모에 비해 실질 성과가 적고 무역·기술 분야의 큰 이견이 남았다’고 평가했고, 악시오스(Axios)는 300억 달러 규모 상품에 대한 관세 협의를 무역 갈등 완화의 신호로 보면서도 핵심 쟁점인 희토류에 관한 발표는 구체성이 부족하다’고 평가. 정상회담으로 미중관계가 안정화되는 것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무역 갈등이 다시 격화되는 것은 막음으로써 단기 불확실성은 많이 줄어든 상태

 

 

골드만삭스가 미국 5대 빅테크 회사의 내년 AI 인프라 지출이 50% 이상 급격히 늘어 1조 2천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 골드만삭스는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투자 증가율이 올해 100%에 육박했던 수준에서 내년 54%, 2028년 12%로 점차 증가율이 줄어 들어 연착륙할 것으로 예상하고 2028년 전체 투자 규모는 1조 4,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 JP 모건 회장 Jamie Dimon은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가 올해 약 7천억 달러에서 내년 1조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 그러면서 그는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단기적으로 인플레 압력을 더할 수 있어 물가가 쉽게 잡히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물가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 한편 브루킹스 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32년까지 AI 관련 인프라 총투자액이 10조 3,000억 달러로 예상되고, 이는 미 GDP의 3.6%로 단일 산업 구축에 미국 경제가 이처럼 많은 투자를 한 적이 없으며, 미국의 AI 데이터 센터 및 인프라 투자가 19세기 후반 철도 호황기 이후 최대 수준의 자금 유입으로 과거 철도와 고속도로망 구축 등을 뛰어넘으며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힘

 


세계적으로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저금리 시대가 종식되고 고금리가 뉴 노멀로 자리 잡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5%를 돌파했고 전 세계 국채 평균 금리도 4%에 도달. 투자자들이 장기 채권을 외면하고 높은 금리를 요구하는 이유로 1) 각국 정부의 재정 적자 폭증으로 채권 공급이 과잉된 데다  2) 무역 전쟁 및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비용 상승이 인플레를 정착시키고 있고 3) 여기다 빅테크 기업들이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규모 채권을 발행하면서 국채가 투자자 유치 경쟁에서 밀리는 상황. 이 같은 구조적 악재가 겹치면서 높은 국채 금리가 장기화되는 흐름이라는 것


 




North America Vessel Dwell Times


 CBP, 수입자 등록정보(Form 5106) 관리 강화… 부정확한 정보에 대한 제재 가능성 확대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수입자 등록정보(Form 5106)에 대한 관리 및 집행 강화 방침을 발표함. CBP는 9월 17일 CTPAT 회원사를 대상으로 발송한 공지를 통해 수입자(Importer of Record)의 등록 정보가 정확하고 최신 상태로 유지되어야 함을 재차 강조함. 정보가 부정확하거나 불완전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Importer of Record (IOR) 번호 무효화 등 집행 조치가 가능하다는 점을 안내함. Form 5106은 미국 수입통관 과정에서 수입자의 신원과 사업체 정보를 등록하는 필수 서류로 회사명, 사업장 주소, EIN(Tax ID), 연락처 등 주요 정보가 포함되는데 등록정보가 실제 사업 현황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 통관 과정에서 추가 확인, 통관 보류, 또는 기타 행정조치가 발생할 가능성 존재. 특히 사업장 이전, 법인명 변경, EIN 변경, 담당자 변경 등의 사항이 발생했음에도 기존 정보가 업데이트 되지 않은 경우 주의 필요. CBP는 수입자와 통관사가 협력하여 기존 등록정보를 검토하고 필요한 수정사항을 적시에 반영할 것을 권고함. 한편 등록 정보 수정은 ACE(Automated Commercial Environment)를 통해 진행되며, 일반적으로 통관사가 Automated Broker Interface(ABI)를 이용하여 Update Transaction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처리됨. CBP는 모든 필수 데이터 항목을 포함한 정확한 정보 제출을 요구하고 있는데 9월 17일 CBP가 모든 CTPAT 회원사를 대상으로 별도의 Alert를 발송했다는 점은 단순한 제도 안내라기보다 향후 본격적인 검증 및 집행 활동을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 가능. 따라서 실제 단속 범위와 강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수입업체는 Form 5106 등록정보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을 할 필요가 있음

 

미 휘발유 및 디젤 가격, 지속 상승 중

미국 휘발유 가격이 이번 주 들어 추가로 약 5센트 상승하고, 미국 디젤 평균 가격은 갤런당 $6.529로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 디젤은 최근 11주 연속 상승해 7월 중순 대비 약 $1.73 이나 오른 상황. 휘발유 및 디젤 가격 인상으로 가계와 기업의 연료비 압박이 심해지는 상황. 다만 이번 주 들어 호르무즈 해협 위협이 약화되며 원유가격은 떨어지는 중

 

UP-Norfolk Southern 철도 합병 심사 지속

미국 Surface Transportation Board(STB)가 Union Pacific(UP)과 Norfolk Southern(NS)의 합병 신청에 대한 즉각 기각(Motion for Summary Denial) 요청을 기각. 이에 따라 규제 심사 절차 계속 진행. 다만 이는 합병 승인 의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최종 승인 여부는 향후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 예정. 이번 두 회사의 합병은 약 850억 달러 규모로 평가되는 대형 철도업계 통합 거래로 경쟁사인 BNSF Railway, CSX 및 주요 화주 단체들은 2026년 8월 STB에 합병 신청 기각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한 상태. STB는 "이번 거래는 전례가 거의 없는 중대한 사안이며 추가적인 증거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심사를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 현재 반대 측 화주 단체들은 UP와 NS가 합병이 공공 이익(Public Interest)에 부합한다는 충분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며 특히 철도 경쟁 촉진 효과, 서비스 개선 효과 및 합병으로 인한 부작용 완화 방안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반발 중


미국 트럭 물동량 8월에도 감소세 지속

미국트럭운송협회(ATA)에 따르면 2026년 8월 미국 트럭 물동량(Tonnage)이 전월 대비 0.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며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계절조정 기준 트럭 물동량 지수는 112.7을 기록하며 전월(113.3) 대비 하락.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 감소하며 7월(-0.7%)보다 감소폭이 확대됨. 반면 연초 이후 누적 기준 물동량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수준 유지한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ATA는 올해 2~4월의 견조한 물동량 증가가 누적 실적을 지지한 것으로 분석. ATA 수석 이코노미스트 Bob Costello는 최근 트럭 시장 여건 개선이 수요 증가보다는 운송 공급능력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 최근 5개월 중 4개월 동안 물동량이 감소했으며 3월 고점 대비 해서는 4.3%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 시장에서는 화물 수요 회복세가 아직 제한적인 가운데 운송 공급 축소가 지속되면서 운임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아시아발 미국행 항공화물 시장 동향 (9월 14~20일, WorldACD)

아시아 태평양발 미국향(Asia Pacific→USA) 항공화물 수요가 전년 대비 +13% 증가하며 수요 강세 상황이 지속 중. 증가폭이 큰 국가로는 한국: +54%, 일본: +47%, 중국: +14%, 인도네시아: +19%, 태국: +12%, 싱가포르: +10% 순. 아시아→미국 구간 Spot Rate는 kg당 $6.75 수준으로 전주와 거의 동일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약 +40%나 높은 수준을 유지 중. 특히 일본발은 +50%, 싱가포르발은 +62% 상승. WorldACD는 향후 며칠 동안 중국 국경절 연휴 영향으로 태평양 횡단 노선(Asia→USA)의 시장 열기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FedEx, 2027년 미국 내 배송요율 평균 5.9% 인상 발표

미국의 특송·물류기업 FedEx가 2027년 1월 4일부터 적용되는 신규 요율 인상 계획을 발표. 미국 국내 및 수출입 특송 서비스 요금은 평균 5.9% 인상 예정. 물류 컨설팅 업체 Loop에 따르면 주요 서비스 7개 가운데 5개 서비스의 인상률이 5.9%를 초과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특히 Ground 서비스는 구간별로 약 6.1% 수준의 인상률이 적용될 전망. 추가 취급 수수료(Additional Handling Surcharge)와 외곽배송지역 추가요금(DAS) 등 각종 부가요금도 큰 폭 인상될 예정. 미국 내 추가 취급 수수료는 구간에 따라 기존 29.50~40.75달러에서 31.75~43.75달러로 상향 조정될 예정. 대형 화물(Oversize) 추가요금 역시 인상 대상에 포함됐는데 업계 전문가들은 실제 운송비 영향은 화주별 화물 특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평가. 특히 경량 화물, 장거리 Ground 서비스, 추가 취급 대상 화물, 외곽지역 배송 비중이 높은 화주의 경우 평균 인상률보다 높은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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