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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류 소식 [Nov 7, 2026]

1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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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예상 밖의 압승을 거두면서 향후 경제정책 변화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경제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정책이 행정부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번 선거 결과가 미국 경제의 큰 방향을 바꿀 수준의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 즉 관세 인상, 이란전쟁으로 인한 에너지가격 급등, 각종 지원금 지급 등 물가를 자극하는 핵심 정책들이 의회를 거치지 않고 대통령의 행정권으로 단행되고 있기 때문. 현재 미국경제는 3분기 GDP성장률 3.4%, 실업률 4.1%, 개인소비 증가율 3.8%를 기록하며 강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긍정적인 거시지표와 달리 체감 경기는 녹록지 않은 상황.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 상승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 국가부채 규모도 40조5천억 달러에 달해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여기에 높은 정부 적자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미국 경제의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중. 이에 전문가들은 정책 측면에서는 관세와 복지 분야에서 일부 변화를 예상. 즉 민주당은 중국에 대한 전략적 견제 기조는 유지하되,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해 온 광범위한 관세 정책에 대해서는 완화 또는 조정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 시장에서는 향후 부채 한도 협상이 또 다른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골드만삭스는 민주당이 의회내 영향력을 바탕으로 관세 정책 조정과 복지 예산 확대 등을 협상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 이에 시장은 선거 결과 자체보다 향후 재정 협상 과정과 정책 변화의 폭에 더욱 주목하는 모습. 결국 이번 선거로 미국 경제정책의 일부 조정 가능성은 커졌지만 AI 투자 중심의 성장 흐름과 인플레이션 및 국가부채 부담이라는 미국 경제의 핵심변수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단기적인 정치 변화보다 경제 펀더멘털과 정책 집행력이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임을 시사 (아래는 양원 선거 결과)

 

 


어제 6일 금요일 미 연방 노동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6만 5천명 늘고 실업률은

4.1%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남. 이번 고용 증가는 전문·비즈니스 서비스, 의료, 제조업 등 여러 산업 전반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는데 특히 민간 부문 고용 증가세가 지난 3월 이후 가장 강력한 흐름을 보임. 경제활동참가율도 지난 3월 이후 최고치인 61.9%로 상승. 고용 증가 폭이 시장의 전망치를 뛰어넘고 실업률도 하락하며 견조한 노동시장임을 입증. 이번 발표 후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78%로 상승. 한편 미국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5를 기록해 10개월 연속 확장을 이어갔다고 공급 관리 협회(ISM)가 발표(아래 오른쪽 그래프). 생산 지수도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기계, 컴퓨터·전자, 수송 장비, 화학 업종이 성장을 주도. 그러나 체감경기심리는 가격 변동성 우려로 3개월 연속 악화 

 

  

 

 





North America Vessel Dwell Times


[미국 서부항만 노사협상] LA·롱비치 항만 보안요원 노사협상 연장... 파업은 일단 보류

PMA(태평양해운협회, 선사 단체)가 오늘 토요일 노조인 ILWU Local 26 과의 협상 기한을 오는 11월 20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며 미국 서부 최대 항만인 로스앤젤레스(LA)항과 롱비치(Long Beach)항의 보안요원 파업이 일단 연기됨. 이번 연장은 양측이 새로운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으며 이번이 세 번째 기한 연장. 당초 노조는 11월 1일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11월 4일로 연기한 바 있으며 이를 다시 11월 7일로 연기했다가 11월 20일로 협상 시한을 또 다시 연장


LA 항만 인근 Vincent Thomas Bridge 11월 7일 부 16개월간 폐쇄… 항만 운송 차질 우려

로스앤젤레스항과 터미널 아일랜드를 연결하는 Vincent Thomas Bridge가 대규모 보수공사를 위해 11월 7일부로 약 16개월간 전면 폐쇄됨. 이 교량은 LA·롱비치항 트럭 운송량의 약 8%가 이용하는 핵심 물류 동맥으로 폐쇄 기간 동안 우회 운행에 따른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인한 운송시간 증가와 물류비 상승이 예상됨. 화주와 운송업체들은 터미널 예약 및 컨테이너 반출 일정을 보다 여유 있게 관리할 필요가 있음 (아래는 게티 이미지 사진)


  

미주항로 수요 둔화에 선사 감편 확대... 운임 하방 압력

아시아발 미국 해상 수입 수요가 11월 11% 정도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뚜렷한 수요 둔화세를 보이며 선사들이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감편(Blank Sailing)을 확대중으로 11월 30일 주간 기준 8%까지 늘어날 전망. 한편 주요 현물 운임 지수 중 하나인 Xenet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서안(West Coast) 운임이 6%, 동안(East Coast) 운임이 5% 하락한 것으로 집계돼 운임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美 CBP, 외국 수입자(IOR) 규정 대폭 강화… 2027년부터 CTPAT 검증 의무화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외국 수입자(Foreign Importer of Record, IOR)에 대한 통관 요건을 대폭 강화할 예정. 즉 2027년 1월 5일부터 외국 기업이 미국내 수입자(Importer of Record)로 직접 통관하기 위해서는 CTPAT

(Customs Trade Partnership Against Terrorism) 검증(Validation)을 완료해야 함. 새 규정에 따르면 CTPAT 검증을 받지 않은 외국 수입자는 자체 명의로 수입신고를 진행할 수 없으며, 반드시 CTPAT 검증을 완료한 미국 통관 브로커(Customs Broker)를 통해 통관 절차를 진행해야 함. 특히 CBP는 단순 가입 또는 인증(Certification)과 실제 검증(Validation)을 명확히 구분했는데 Validation은 CBP 심사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제출 자료와 운영 현황을 확인하는 절차로 Validation을 위해 CBP 심사관이 해외 출장을 갈 가능성은 매우 적기 때문에 CTPAT 검증을 완료한 통관 브로커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함. 이에 따라 높은 수준의 보안 및 규정 준수 요건을 충족해야 할 것으로 보임. 이번 규정은 미국 수입자(IOR)의 정의도 새롭게 명문화했는데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가 실질적으로 51% 이상 지배하는 기업, 또는 일정 수준 이상의 무담보 부동산을 미국내에 보유한 경우에 한해 미국 수입자로 인정. 또한 지분 25% 이상을 보유하거나 실질적 경영권을 행사하는 자를 ‘실소유자(Beneficial Owner)’로 규정해 차명 또는 유령 회사를 활용한 수입 행위를 차단할 방침. 통관 브로커의 책임 역시 크게 확대됐는데 브로커는 고객의 미국 수입자 자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관, 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를 검토해야 하며, 이를 최소 5년간 보관해야 함.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고객의 통관 업무는 원칙적으로 수행할 수 없게 됨. 위반에 대한 제재도 강화되는데 CBP는 기존 통관사 라이선스 관련 처벌 외에도 관세법 19 U.S.C. §1592를 적용해 브로커를 직접 제재할 수 있도록 벌칙 규정을 확대할 예정.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해외 전자상거래 판매자, DDP 수출기업, 해외 본사가 직접 미국으로 제품을 수입하는 기업 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 CBP는 약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5월 6일 전면 시행 예정


美, 로봇·산업기계 수입 국가안보 조사 본격화

미국 정부가 로봇, 산업기계 및 관련 부품에 대한 해외 의존도를 국가안보 관점에서 검토하기 위한 후속 조치에 착수. 최근 트럼프 행정부는 Section 232 무 역확장법에 따라 주요 교역국과의 협상을 지시했으며 향후 수입 규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검토 절차를 진행 중. 이번 조치는 즉각적인 관세 부과를 포함하지는 않지만 180일 이내에 협상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후 필요 시 관세, 쿼터(수입물량 제한), 수수료 등의 추가 조치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발표. 미국 정부는 현재 자국이 대부분의 로봇 및 산업기계, 그리고 핵심 부품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관련 수입 규모가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고 지적했는데 미국 내 생산능력만으로는 수요를 충분히 충족하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로 언급. 특히 이번 검토는 산업용 로봇뿐 아니라 제조설비 전반을 포함하고 있는데 자율이동로봇(AMR), 휴머노이드, 사족보행 로봇, 자율주행 지상차량 등 첨단 로봇 기술을 국방·감시·정찰·위험물 처리 등과 연계될 수 있는 전략 기술로 분류. 업계에서는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으나 향후 미국이 로봇 및 자동화 설비를 반도체와 유사한 전략산업으로 관리할 경우 공급망 재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향후 180일 내 후속 조치 발표 가능성이 큰 상황

 



북미 로봇 주문 24.8% 증가… 반도체·전자 중심 자동화 투자 확대 (위 Graph 참고)

미국 자동화산업협회(A3)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북미 지역 로봇 주문은 10,989대(7억 2,350만 달러)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수량 기준으로 24.8%, 금액 기준으로는 26.1% 증가해 올해 들어 가장 강한 분기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2026년 1~9월 누적 로봇 주문은 28,984대(약 18.9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수량 9.6%, 금액 13.3% 증가. 특히 주목할 점은 자동차 산업뿐 아니라 반도체, 전자, 제약,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으로 자동화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으로 주요 업종별 증가율을 보면 반도체·전자·포토닉스: +97.6%, 자동차 부품: +90.4%, 플라스틱·고무: +67.7%, 제약·바이오·생명과학: +38.7%, 금속가공: +37.0% 등 임. 협동로봇(Cobot) 수요도 크게 증가했는데 3분기 협동로봇 주문은 1,831대(6,38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으며 전체 로봇 주

문의 16.7%를 차지






미국향 항공화물 수요 강세, 연말 성수기 앞두고 운임 추가 상승 (WorldAcd)

10월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이 전년 대비 6% 성장한 가운데 아시아발 미국향 항공화물 수요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는 중. 중국·홍콩발 미국향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했으며, 중국 본토발 물량은 9% 증가. 특히 10월 마지막 주 아시아발 미국향 물동량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는데 주요 국가별로는 대만 +26%, 태국 +20%, 한국 +18%, 일본 +15%를 기록하며 동북·동남아 주요 시장에서 고른 증가세가 나타남. 수요 증가와 함께 운임도 상승하고 있는데 중국발 미국향 평균 운임은 10월 $6.47/kg으로 전월 대비 7%, 전년 대비 30% 상승. 아시아태평양발 미국향 Spot Rate 역시 최근 3주간 15% 이상 상승했는데 평균 $7.67/kg을 기록했으며 한국발은 $8.55/kg, 일본발은 $8.23/kg까지 상승. 항공사들의 Winter schedule 로의 전화느 시기와 맞물려 전 세계 여객기 Belly 공급이 11월 들어 3% 감소한 가운데 Black Friday와 Thanksgiving을 앞둔 성수기 수요와 높은 Fuel Surcharge가 운임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당분간 높은 운임 수준이 계속 이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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