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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류 소식 [May 2, 2026]

  • May 3
  • 4 min read


미 연방상무부가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5%로 상승했다고 30일 발표. 이는 2023년 5월 이후 2년 10개월만의 가장 큰 상승률. 전월 대비로도 0.7%가 올라 2022년 6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 휘발유 등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20.9% 급등하며 물가 상승을 주도.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 올라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 한편 연준(Fed)은 앞서 29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 올들어 세차례 연속 금리 동결로 이란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시장의 예상과 정확히 일치. 한편 Kevin Warsh 연준 지명자가 29일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하며 오는 15일 취임 전망. 관심을 모았던 파월 현 의장의 연준 이사로서의 잔류 여부는 잔류하는 것으로 결정. 파월의 의장직 임기와 별개인 연준 이사직 임기는 2028년 1월까지임

 

  

미국의 국가 부채가 한때는 상상조차 하지 못한 문턱을 넘어서며 GDP의 100%를 초과했다고 WSJ이 30일 보도. 보도에 따르면 3월 31일 기준 미국의 공공 보유 부채는 31조 2,650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지난 1년간의 GDP는 31조 2,160억 달러로 나타남. 이로써 GDP 대비 부채 비율은 지난 회계연도(9월 30일) 말의 99.5%에서 100.2%로 상승하며 100%를 초과. 팬데믹 시기인 2020년 2분기의 일시적인 상승을 제외하면 이 비율이 100%를 넘어선 것은 2차 세계대전 직후 이후 처음 (아래 Graph 참조). 연방 정부가 매년 GDP의 6%에 가까운 적자를 내면서 정부 부채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임

 


미 연방상무부가 올해 1분기 미국의 GDP 증가율(속보치)이 2.0%(전기 대비 연율)로 집계 됐다고 30일 발표하며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회복한 것으로나타남. 인공 지능(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투자 확대가 소비 증가세 둔화를 상쇄한 것으로 민간투자 부문의 전체 성장률 기여도는 1.48%p 에 달함. 앞서 미국 경제는 작년 4분기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 증가세가 둔화한 가운데 연방정부 셧다운 영향으로 성장율이 0.5%로 둔화했었음

 

 

로이터통신이 지난 24~27일 나흘간 미국 성인 1,014명을 대상으로 조사(오차범위 ±3%p)해 28일 공개한 요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4%만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한다고 밝혀 지난해 1월 취임 당시의 47% 대비 크게 하락한 상태. 로이터는 “미국인들은 생활비 문제와 이란과의 ‘인기없는 전쟁’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처에 점점 더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 한편 미국과 이란간의 전쟁이 지난 28일로 두 달을 맞는 가운데 애초 불필요한 전쟁이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 전쟁의 최대 목표가 정권 교체에서 ‘이란의 핵무기 보유 능력 영구 박탈’로 옮겨 갔고 전쟁전보다 더 강경한 이란 정권이 들어서게 만든데다 전쟁의 영향이 지구 전체에 미치는 재앙적 위기를 초래했으며,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강력한 협상 지렛대라는 것을 이란에 일깨워 줬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듦

 

 




Top 30 US Ports by 2025 Import volume

   * Source :  Descartes Datamyne

 

CAPE 관세 환급 동향

미국 CBP가 IEEPA 관세 환급을 위해 도입한 CAPE Phase 1이 4월 20일 공식 시행된 가운데 첫 주부터 상당수 신고가 검증 과정에서 탈락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망됨. 4월 26일 기준 CAPE 신고 중 최초 파일 검증을 통과한 비율은 63%에 그쳤으며 검증을 통과한 신고서에 포함된 1,330만 건의 엔트리 중 약 210만 건, 즉 16% 가까이가 이후 엔트리별 검증에서 다시 거부됨. 이에 따라 수입자들은 CAPE를 통한 환급 요청 전에 각 엔트리의 적격성, ACE 데이터, 청산 상태, HTS 코드, IEEPA 관세 적용 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해야 함. 특히 CAPE에서 거부된 미청산 엔트리는 Post Summary Correction(PSC)을 통해 수정한 뒤 다시 CAPE 신고에 포함할 수 있으므로 조기 검토와 정정 작업이 환급 지연을 줄이는 핵심 절차가 될 전망. 한편 CBP는 4월 28일 국제무역법원(CIT)에 제출한 업데이트에서 첫 CAPE 환급이 5월 11일 전후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 현재 전체 엔트리의 약 21%가 CAPE를 통해 IEEPA 관세 제거 대상으로 승인됐으며 약 3%는 청산을 거쳐 환급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 환급금은 등록수입자(IOR) 또는 지정된 통지 대상자에게 ACH 직접 입금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 다만 미청산 엔트리 또는 최근 80일 이내 청산된 엔트리의 경우 CAPE 승인 후 환급까지 약 60~90일이 소요될 수 있으며 보류, 연장, 검토 중인 엔트리와 보세창고 엔트리는 해당 엔트리가 최종 청산된 후 환급 절차가 진행됨. 또한 최종 청산 후 80일이 지났지만 180일 protest 기간 내에 있는 엔트리에 대해서는 아직 CBP의 구체적 지침이 나오지 않았으며 CAPE Phase 2에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됨. 수입자들은 CAPE 신고 이후에도 CBP 검토 과정에서 추가 거부나 오류 지적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Protest 기한과 PSC 가능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해야 함

 

ZIM 주주, 하팍로이드 인수안 압도적 승인… 글로벌 해운 재편

이스라엘 국적선사 ZIM의 주주들이 독일 Hapag-Lloyd의 인수 제안을 압도적 찬성으로 승인했다고 JOC가 보도. 주주총회에서 인수안이 무난히 통과되면서 ZIM은 향후 하팍로이드의 완전 자회사 형태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업계에서는 두 선사가 보유한 선대, 항로, 터미널 네트워크가 통합되며 중복항로 조정, 비용 절감, 선복 최적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인수가 MSC–Maersk–CMA CGM–COSCO–Hapag-Lloyd로 이어지는 ‘5강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 한편으로 중견 선사들의 독립 경쟁력은 약화되는 반면 대형 선사 중심의 규모의 경제가 강화되면서 운임 상승 우려도 제기

 

 

 



미국 항공화물 시장, 수입 수요 강세 속 운임 고공행진 지속 (by WorldACD)

4월 마지막 주에도 미국착 화물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임. 특히 중국발 미국향 항공화물은 AI 서버, 전자상거래 물량, 해상운송에서 항공운송으로 전환되는 Ocean-to-Air 화물, 그리고 일반 화물 수요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 이에 따라 중국발 미국향 항공운임도 kg당 $7~8불의 높은 수준을 유지 중. 중동, 남아시아발 운임도 4월 20~26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64% 상승. 특히 인도발 미국향 운임은 kg당 평균 $7.15달러로 전년 대비 60% 올랐고 두바이발 미국향 운임은 kg당 $9달러를 넘어서며 전년 대비 160% 이상 급등. 이는 중동 지역 긴장과 항공 공급 차질, 항공 제트유 가격 상승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분석됨. 중남미발 북미향 화물도 계절적 요인으로 크게 증가. 즉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등 주요 산지의 꽃 수출 물량이 5월 Mother’s Day를 앞두고 미국과 캐나다로 집중되면서 중남미 지역의 물동량이 전주 대비 19% 증가함. 반면 미국발, 즉 북미 출발 항공화물 물동량은 다소 약세를 보여 북미발 물동량은 전주 대비 2% 감소. 그러나 운임 측면에서는 북미 시장 역시 유류할증료 부과 영향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 중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상승한 kg당 $2.65달러를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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