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물류 소식 [Mar 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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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간의 전쟁 여파가 어디까지 어떻게 미칠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J.P. Morgan Global Research가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워싱턴 정책 전망(Washington Policy Perspectives)’ 2026년 3월호에서 중동 분쟁, 미 통화정책, 미 중간선거 등에 대해 전망
지정학적 리스크: 이란 리스크가 관세보다 훨씬 큰 단기 글로벌 시장 변수로 부상했다고 평가. 중동 분쟁이 짧
게 끝나더라도 고유가와 금리 상승을 유발해 경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한편 이스라엘 정부 관료들은 이란 정권이 금방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WSJ이
보도. 현재 이란 지도자들이 권력을 유지하고 있고 반란이 일어날 만한 상황도 아직 없으며,
이란의 군·정치 지도부는 그들의 역할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경찰 등 공권력도 제대로 시행
되고 있다고 진단
대통령의 무역 권한: 최근 대법원이 대통령의 독단적인 관세 부과에 제동을 걸긴 했지만, 의회가 제 역할을 못
하면서 무역 정책에서 대통령이 휘두르는 힘은 오히려 더 커졌다고 분석. 이에 따라 관세율
은 9~1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금리와 유동성: 연준의 독립성은 유지되겠지만 유동성 규모가 커서 금리 인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특히
AI 투자 열풍이 금리를 예상보다 높게 묶어둘 수 있다고 예상
AI의 역설: AI는 나중에 생산성을 높여주겠지만, 당장 인프라를 깔고 공장을 짓는 단계에서는 오히려 물가를
올리는 인플레이션 여파를 줄 수 있다고 전망
재정 리스크: 미국의 부채 문제는 심각한 리스크인데 2032년 사회보장기금 고갈 위기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정치권에서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할 것으로 전망
정치 향방: 2026년 중간선거는 고물가 불만 속에 치러지며, 하원은 민주당이 차지하고 상원은 경합을 예상.
2028년 대선은 민주당 후보가 난립하는 가운데 공화당에서는 현 부통령인 Vance가 초반 선두 주자
로 꼽힐 것으로 전망
세부 내용은 여기를 참조 : Washington Policy Perspectives - Research - J.P. Morgan Markets

미국의 2월 소비자 물가가 지난해 동월에 비해 2.4% 상승.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등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ore CPI)는 2.5% 상승해 모두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 한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고 13일 미상무부가 발표.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9%)를 밑돈 수치로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전월 대비 0.4% 올라 전문가 전망에 모두 부합(위 Graph 참조). 근원 PCE 지수 상승률은 작년 4월 2.6%로까지 낮아졌다가 이후 완만한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미·이란 전쟁 발발(2월28일) 이전부터 이미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상승 압력에 놓여 있었음을 시사한다고 전문가들이 지적. PCE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물가 지표로 연준은 '2% 물가상승률'이라는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상대적으로 더 널리 알려진 소비자물가지수(CPI) 대신 PCE 가격지수를 준거로 삼고 있음. 이날 발표된 PCE 물가지표는 1월 지표로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개시 이후 국제 유가 급등의 영향은 반영되지 않음. 한편 1월 PCE 지표는 원래 지난 2월 26일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미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발표가 지연되어 13일에서야 발표됨

북미 Vessel Dwell Times

CBP, IEEPA 관세 환급 절차 공개… “수입업체 부담 최소화”
미 국제무역법원(CIT) 판결 이후, IEEPA 상호관세 환급과 관련해 CBP(미 세관)가 새로운 환급 방식을 준비 중임. 즉 기존 건별 PSC(Post Summary Correction) 방식 대신 CAPE(Consolidated Administration and Processing of Entries)라는 일괄 환급 시스템을 CBP가 개발 중. 이는 기존 행정 절차로는 5,300만 건의 Entry를 수작업으로 검토해야 해 400만 시간 이상 소요되는 부분이라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수입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환급 계산 오류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CBP가 설명. 현재 개발 진행률 약 70%로 CBP의 다음 공식 업데이트 날짜인 3월 19일에 CAPE 포털의 정확한 Go-Live 날짜가 공지될 것으로 전망. 환급은 CAPE 오픈 후, CAPE Declaration(통합 청구서) 제출로 환급이 진행될 것으로 보임. 약 33만개 업체가 대상이며 환급에는 이자도 포함됨. Importers of Record (IOR)은 CBP가 종이 수표 환급을 중단했으므로 ACE 포털에 ACH Refund 계좌를 등록하는 것이 필수이며 IEEPA 관세 납부 내역 리스트 준비 필요
중동 분쟁 여파… 조기 양하 물량에 중동·인도 항만 ‘포화’, 20만 TEU 갇히며 장비 부족 우려
중동 분쟁으로 페르시아만 주요 항만이 폐쇄되자 선사들이 목적지 접근을 포기하고 주변 항만에 조기 양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Khor Fakkan·Sohar·Karachi·Nhava Sheva·Mundra 등 인근 항만의 혼잡도가 80~100%까지 치솟았고, 아시아에서 이미 출발한 화물이 추가로 동 항만들에 도착하는 ‘두 번째 파도’가 곧 이어질 것이 라고 JOC가 보도. 또한 페르시아만 내부에는 20만 TEU 이상이 갇혀 있어 아시아 제조 허브로 돌아갈 빈 컨테이너 회수가 중단되며 장비 부족 Risk가 빠르게 커지고 있는 중. 유럽 허브 항만도 홍해 우회로 인한 지연으로 이미 포화 상태여서 아시아–중동–유럽 전체 네트워크에 구조적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항로 차질을 넘어 유가·LNG 가격 변동성 확대 → 글로벌 운송비 상승으로 이어지는 복합 충격이 될 것이라고 우려 중

MSC Air Cargo, 7번째 777F 도입
MSC Air Cargo가 일곱 번째 보잉 777-200F를 인도받으며 자체 운영 777F 3대와 Atlas Air가 ACMI 방식으로 운영하는 4대를 포함해 총 7대의 777F를 보유하게 됨. MSC는 신규 기재 투입과 함께 로마(FCO) 공항을 새로운 게이트웨이로 추가하고, 기존 밀라노(MXP)와 함께 홍콩·상하이·이저우(EHU) 등 아시아 주요 허브와의 연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MSC 외 CMA CGM 등도 추가 기재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선사들의 항공사업 진출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