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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류 소식 [Jun 6, 2026]

  • 2 days ago
  • 5 min read


트럼프 대통령이 5일 위스콘신주 농업계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이란에서 매우 빨리 빠져나올 시점에 와 있다"며 "아주 강경한 방식이 아마 더 쉬운 방식일 수 있지만 우리는 빠져나올 것이고 그러면 비료값이 많이 떨어질 것이고 기름값이, 가스가격이 다 많이 떨어질 것"이라고 말해 이란 전쟁 종전 가능성이 크게 높아짐. 트럼프 대통령의 얘기는 곧 합의를 하거나 아니면 군사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는 것이지만 어떤 형태로든 종전이 임박했음을 암시. 현재 미국은 종전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향후 60일간 핵협상을 하는 데 이란과 큰 틀에서 합의했지만 이란의 동결자산 해제 시점 등을 놓고 여전히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한편 연방 하원은 3일 본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 이란 전쟁 권한을 제한하는 결의안을 찬성 215표, 반대 208표로 통과시켜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공격 가능성을 막아 섦.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및 재결의 요건(2/3 이상 찬성), 상원 합의 등 걸림돌이 많아 법적 효력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공화당 의원들의 이탈에 큰 의의가 있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압박으로는 충분하다는 평가

 


미 연방노동부 노동통계국이 5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7만2천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4.3%로 한 달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5일 발표하며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이 가계의 소비 여력 하락과 함께 해고 증가를 촉발시켜 경기 둔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고용 상황이 호조를 보임. 미국 경제가 회복력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은 케빈 워시 신임 의장이 이끄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에 나서지 못할 것이란 데 더욱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 시장의 관심이 고용보다 인플레이션 문제에 집중되는 가운데 연준이 통화정책 준거로 삼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4월 들어 전년 동기 대비 3.8% 올라 약 3년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해 연준의 통화정책 목표인 2%를 크게 웃도는 수준.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FedWatch는 5일 금요일 오는 12월까지 연준이 최소 한차례 이상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인상할 확률은 58%로 반영. 채권 시장도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에 주목하며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며 미국채 10년물과 30년물 수익률이 심리적 저항선인 4.5%, 5.0%를 각각 다시 돌파

 

미, ‘강제노동’ 명분, 60개국에 10~12.5% 관세 부과 예고

미국이 강제노동 대응을 명분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신규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하며 글로벌 무역 환경에 큰 변화를 예고.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유럽연합(EU), 캐나다 등 주요 동맹국에는 10%, 한국·일본을 포함한 기타 국가에는 최대 12.5% 수준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 중. 미 무역대표부(USTR)는 총 59개국 및 EU 회원국들이 강제노동 관련 제품 유통을 충분히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며 올여름 말부터 보복 관세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번 조치는 기존 철강·알루미늄 등에 적용되던 국가안보 기반 관세(무역확장법 232조)와는 달리 특정 품목이 아닌 국가 단위로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영향 범위가 클 것으로 예상됨. 시장에서는 기존 관세와의 중복 적용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또다시 관세 폭풍이 몰아칠 것을 우려 중

 

 




북미 Vessel Dwell Times

 

컨테이너 운임 2년 만에 최고치…조기 성수기, 항만 혼잡으로 Perfect storm 상황

중국·독일 항만 혼잡, 파나마 운하 지연, 홍해 폐쇄 및 아프리카 우회 등 복합적 요인이 선복을 대량 흡수하면서 글로벌 해운 시장의 공급 부족이 구조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아시아–미국·유럽 항로에서 예상보다 빠른 성수기가 시작되며 컨테이너 운임이 2년 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상황. S&P Global의 Platts 글로벌 컨테이너 지수가 5월 대비 70% 급등해 FEU당 4,662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Drewry 지수 역시 26% 상승. 미서안 스팟 운임은 4,700달러(+20%), 동안은 6,000달러(+19%)까지 상승. 전문가들은 “수요·공급 불균형이 단기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해운사들이 이번 상승 국면에서 상당한 수익을 확보할 것”이라고 예상

 


미국, 소규모·해외 기반 수입자 단속 대폭 강화…통관 보류 급증

트럼프 대통령은 6월 3일 행정명령을 통해 수입자(Importer of Record, IOR) 요건을 강화하고, 공급망 정보 공개 및 벌금 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 업계에서는 이미 중국·베트남발 화물을 중심으로 통관 보류가 증가하고 있으며 세관의 AI 기반 리스크 스크리닝 강화가 체감된다는 반응이 나오는 상황. 이번 행정명령은 △수입자 실체 검증 강화 △보증금(bond) 상향 △국내 자산·사업 실체 증명 의무화 등이 핵심이며 특히 비정기·소규모·해외 기반 IOR을 주요 리스크로 규정하고 기존에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했던 비공식 통관(informal entry)에 대해서도 제한을 확대함. 새 규정에 따르면 IOR는 beneficial ownership 정보, 정확한 제품 스펙, 원산지·서류 일치 여부, 그리고 90일 이내 제출 문서의 완전성을 CBP에 입증해야 함. 업계에서는 DDP 구조를 활용한 저가 신고, 원산지 우회 등 해외 셀러 중심의 관행이 단속 대상에 오르면서 포워더·브로커·3PL업체의 고객 스크리닝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AI 기반 분석이 확대되면서 밸류 조작·원산지 변경·IOR 변경 패턴이 집중 감시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 전문가들은 “통관 보류 증가로 CY 체류료와 D&D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Foreign IOR 구조의 재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

 

AI 붐에 텍사스 항만 ‘슈퍼 호황’…데이터센터 수입 1,077억 달러 돌파

인공지능(AI) 산업의 급성장에 힘입어 텍사스 항만의 지난 2025년 데이터센터 관련 장비 수입 규모가 1,077억 달러에 달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19.5%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며 글로벌 물류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Supplychain24/7이 보도. 특히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뿐 아니라 터빈, 변압기 등 전력 인프라 설비까지 포함된 대형 프로젝트 화물이 급증하면서 물류·제조·창고를 포함한 연관 산업 전반으로 파급 효과가 확산되고 있는 중. 텍사스 라레도(Laredo)는 AI 및 데이터센터 장비의 최대 국경 관문으로 부상했으며 이에 대응해 철도·운송 인프라도 빠르게 확장되는 중. 휴스턴항 역시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최근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필요한 대형 터빈 6기가 해당 항만을 통해 반입됐으며 최종 목적지까지 운송하는 데 400대 이상의 특수 트럭이 동원되는 등 초대형 프로젝트 물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중. 이 같은 흐름은 산업용 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텍사스내 산업용 임대 면적이 5년 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 업계 관계자는 AI 인프라 투자가 항만, 철도, 창고, 제조지 연결되며 새로운 ‘물류 슈퍼 사이클’을 형성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는 더 이상 단순한 IT 시설이 아니라 대규모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는 핵심 축”이며 “특히 텍사스는 북미 공급망 재편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


FedEx 화물, “자율주행 트럭 기술 이미 준비”

북미 최대 화물 운송 업체인 FedEx Freight의 CEO인 John A. Smith가 대형 자율주행 트럭 기술이 이미 준비되었다고 밝혀 업계가 주목 중. Smith CEO는 현재 트럭이 차고지를 출발해 고속도로를 달려 다음 목적지까지 가는 과정의 99.9%를 운전자 손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자율주행 트럭이 실제 도로를 달리는 시기는 정부의 허가에 달려 있을 뿐이며 앞으로 '규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언급

 

 

 



아마존, 6월 23일부터 나흘간 ‘프라임 데이’ 개최

아마존의 연례 대규모 할인 행사인 '프라임 데이'가 오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진행될 예정으로 당분간 항공화물 물동량 증가 및 높은 운임 수준이 지속 유지될 전망

 

숨겨진 비용에 발목 잡힌 해외 직구…소비자 이탈 우려

해외 온라인 쇼핑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세·세금 등 ‘숨겨진 비용’과 배송·반품 불편이 소비자들의 구매를 가로막는 주요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시장조사업체 Landmark Global이 발표. 동 회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소비자를 포함한 북미 지역 응답자 43%가 해외 쇼핑 시 예상치 못한 관세와 세금으로 인해 구매를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캐나다의 경우 응답자의 59%가 이러한 숨겨진 비용을 주요 장애 요인으로 꼽아 우려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됨. 미국 소비자들은 배송 문제에 더욱 민감한 반응을 보였는데 응답자의 38%가 배송 지연을 가장 큰 우려 요소로 지목했으며 약 3분의 2는 해외 주문 상품이 2주 이내에 도착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21%는 1주일 내 배송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돼 해외 직구 역시 국내 전자상거래 수준의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가격 투명성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핵심 변수로 꼽히고 있는데 전체 응답자의 약 70%는 결제 단계에서 관세와 세금을 미리 포함해 제공할 경우 구매를 완료할 의향이 높아진다고 답했고, 캐나다 소비자의 경우 이 비율은 73%까지 상승해 사전 비용 명시가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반품 절차 역시 소비자 구매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데 41%의 소비자는 현지에서 반품이 가능할 경우 해외 구매를 더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으며 24%는 복잡한 반품 과정 자체를 문제로 지적. 전문가들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장 국면에 진입한 만큼, 단순한 고객 확보를 넘어 ‘신뢰 기반의 쇼핑 경험’ 제공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가격 투명성 확보와 안정적인 배송, 간편한 반품 시스템 구축이 향후

기업 성과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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