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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류 소식 [Aug 1, 2026]

  •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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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29일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 이로써 올해 1월, 3월, 4월, 6월에 이어 5연속 동결. 그러나 지난 6월 FOMC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동결을 결정한 것과 달리 이번 금리 동결은 FOMC 위원 12명 가운데 찬성 9표, 반대 3표의 표결로 결정됐다고 발표하여 사실상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동결’을 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풀이. 금리 동결은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한 대로 여서 시장에 충격은 없었지만 시장은 오는 9월 연준이 0.25%p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CME (시카고선물거래소) FedWatch는 연준이 오는 9월 금리를 인상할 확률을 약 72%로 반영. 한편 반대표를 던진 3명의 위원들은 한결같이 "고물가가 오래 지속될수록 이를 다시 낮추는 데 더 큰 비용이 들고 어려워진다"며 "지금은 FOMC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을 목표치인 2%로 빠르게 되돌리기 위해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 물가가 의미 있는 수준으로 내려가지 않는 한 9월 연준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

 

  


많은 미 기업 경영진들은 2029년 1월 트럼프 대통령 퇴임 이후에도 고율 관세가 ‘영구적인 제도’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WSJ이 보도. 이유는 미국이 관세 부과를 통해 매달 200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의 수입이 발생하고 있어 차기 대통령이 이 세수를 포기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 또한 많은 기업들도 이미 공급망을 대대적으로 재편했기 때문에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 업계에서는 관세가 정권이 바뀌면 생기거나 없어질 일시적 정책이 아니라 ‘새로운 정상(New Normal)’ 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North America Vessel Dwell Times 

 

2026년 미국 철도 화물 현황

2026년 미국 철도 화물은 전년 대비 +3.4% 증가하며 팬데믹 이전 최고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남. 미국의 물류·창고 운영 데이터 분석업체인 WSI(Warehouse Specialists Inc.)가 7월 29일 발표한 The State of Rail Freight 2026 분석에 따르면 20개 주요 철도 화물 중 14개 품목이 증가. 곡물이 +12%, 철강 스크랩은 +10.6% 상승하는 등 산업 전반의 수요 확대가 확인됐다고 분석 (아래 표 참조)., 연방기관인 STB (Surface Transportation Board)가 드디어 올해부터 OETA(예상 도착 정확도)와 ISP(스팟·풀 정확도)를 공개해 서비스 품질 비교가 가능해 졌는데 WSI 자료에 따르면 일부 지역 야드·게이트웨이의 평균 처리 시간이 평균 5~12% 증가했고, 디머리지 비용은 전년 대비 8~15% 증가하여 철도 서비스는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특히 창고, 트럭 등과의 연계 지연이 전체 리드타임의 30~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돼 철도와의 연결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Vessel-Rail간 연결도 지연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실제 LA, LGB 에서의 철도 연결은 평균 7일이 걸리고 (위 표 Rail dwell 참조), 1주 이상 연결 지연으로 철도 연결을 포기하고 트럭 운송으로 대체하는 사례도 속출 중. WSI는 디머리지, 릴리즈 타임, 미스빌링 등 운영 능력 부족으로 인한 비용 증가 Risk도 크고 지역별, Carrier별 서비스 편차가 커지고 있어 철도 운송 자체보다 물류 운영 능력에 따라 경쟁력에 큰 차이가 발생하는 바 경쟁력있는 물류 파트너를 발굴하고 선정해 운영을 맡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 한편 철도는 미국 장거리 화물의 40%를 담당 중

 


 태평양 항로, 8월 1일 GRI 후 ‘조기 피크 시즌’ 지속 여부 시험대

8월 1일부로 태평양 항로 주요 선사들이 1,000달러/FEU 이상의 신규 GRI를 발표하면서 조기 피크 시즌의 탄력이 얼마나 유지될 지가 시장의 핵심 관심사로 떠올랐다고 JOC가 보도. 미국 주요 유통업체들은 8월부터 수입을 줄일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는데 이러한 예상과 달리 북아시아–미 서안 스팟 운임은 7월 28일 기준 $5,850/FEU로 전주 대비 1% 상승하며 하락세가 멈췄고 미 동안은 $8,850/FEU로 1%만 하락해 여전히 높은 운임대에 머물러 있는 상황. 선사들은 이번 GRI가 봄철과 달리 “지속성(sticky)”을 가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포워더들도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다”고 평가. 포워더들은 GRI 적용 후 스팟·FAK 운임이 미 서안 $7,000~7,200/FEU, 미 동안 $10,000~10,200/ FEU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동안 기준 최근 2년 내 최고 수준. 선사들은 수요 강세의 배경으로 재고 부족에 따른 재입고, 유통업체의 부정확한 초기 수요 예측, AI 데이터센터 관련 하드웨어 수입 증가, 국방 지출 확대 등을 꼽음. 수요 증가 전망과 달리 8월 아시아–미 서안 공급은 전월 대비 약 3%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운임 상승 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NVO booking 비중도 53.5%로 증가하며 시장 구조가 NVO 중심으로 이동하는 모습. 한편 JOC는 파나마 운하에서 엘니뇨 영향으로 수심 저하 우려가 커지며 슬롯 경매가 $1M~$1.6M, 향후

$3M 이상까지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망하며 일부 선사들은 이미 파나마 운하 할증료를 발표했다고 보도

 


 미국 재고 소진 가속… 보충 수요 기대감 확대

미국 기업들의 재고 소진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향후 재입고(Restocking) 수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산업 물류 데이터를 제공하는 WSI (Warehouse Specialists Inc.)에 따르면 5월 미국 재고/판매 비율은 1.28로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이는 제조·유통업체들이 재고를 상당 부분 소진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향후 재고 보충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제조업 지표도 확장 국면을 유지하고 있는데 미국

ISM (미국공급관리협회)의 제조업 PMI(Purchasing Managers' Index, 구매관리자지수)는 53.3, S&P Global 제조업 PMI는 53.9를 기록하며 모두 기준선인 50을 상회

 


 중국, 태풍 영향으로 항만 운영 차 속 초강력 태풍 Dolphin 접근 중

연속적인 태풍 강타로 동아시아 지역이 항만 운영에 큰 차질을 빗고 있는 중. 태풍 Noul로 인해 홍콩과 선전의 주요 터미널·데포가 최대 38시간 동안 운영을 중단했고 동중국 지역은 이전 태풍 Bavi의 영향이 계속 이어지며 지연이 속출하는 중. 상하이 항만의 평균 지연은 5일, 일부 터미널은 8일까지 늘어났으며 대기 선박 수는 7월 20일 기준 127척으로 월초의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상태. 다음 주는 또 다른 강력한 태풍인 Dolphin이 동아시아 지역을 강타할 것으

로 예상돼 추가적인 지연과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

 

 

 CBP (미관세국경보호청), 보안 검사 강화로 디머리지 비용 급증

미국 CBP가 수입·수출 컨테이너에 대한 보안 검사를 크게 강화하면서 항만 내 화물 보류가 늘고 화주·포워더의 예상치 못한 디머리지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업계는 “9·11 이후 가장 강한 수준의 단속”이라고 평가하며. 특히 6월 3일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이후 해외 본사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한 CBP의 화물 보류(cargo hold)가 크게 늘었으며 물리적 검사에 걸릴 경우 수일~수주 지연이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8,000~$12,000의 보류·보관 비용이 청구되고 있으며 동일 BL 묶음 전체가 함께 보류되는 사례도 발생해 단일 건에서 $45,000까지 비용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됨. 업계는 “정부 보류로 인해 화주가 컨테이너를 인출할 수 없는 상황에서 디머리지를 부과하는 것은 ‘인센티브 원칙’에 어긋난다”며 FMC의 강력한 규제 조치를 요구. 반면 항만 운영사들은 “규정 준수는 화주의 책임이며, 보류 기간도 디머리지 계산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디머리지 관련한 논쟁이 재점화

 

 

 



항공사들, 제트 연료 급등에 따라 연료할증료 인상 본격화

글로벌 제트 연료 가격이 7월 첫째 주 대비 35% 상승하며 항공사들이 화물 연료할증료를 잇따라 인상하고 있음. 중동 지역 갈등 재확산으로 유가가 반등하면서 7월 24일 기준 제트 연료 평균 가격이 $160.06/bbl로 오르며 이달 초 $119.13/bbl에서 크게 상승. 이에 캐세이퍼시픽은 8월 1일부터 장거리·중거리·단거리 노선의 화물 할증료를 50~

55% 인상하고 EVA Air도 같은 날 장거리 노선 할증료를 20% 인상. ANA와 JAL 등 아시아 주요 항공사들도 인상 흐름에 동참하는 가운데 대한항공은 3개월 연속 할증료 인하를 발표. 연료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항공화물 운임은 아직 큰 변동 없이 중국–북미 $6.36/kg, 중국–유럽 $5.03/kg 수준으로 7월 초 대비 소폭 하락. Freightos 기준 미–중 운임도 $6.56/kg → $5.72/kg로 하락. 업계는 연료비 상승과 중동 항공로 중단으로 인해 항공사들의 운영비가 증가하고 있어 운임 인상 압력이 조만간 시장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 중

 


미국 정부, JetZero의 ‘블렌디드 윙’ 여객기 개발에 본격 지원

미국 정부가 차세대 항공기 스타트업 JetZero을 지원하며 Boeing이 독점해온 미국 상업용 항공기 시장에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할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 JetZero는 최근 미국 수출입은행(EXIM Bank)으로부터 최대 30억 달러 규모의 대출·보증 예비 합의를 확보했고 미 공군으로부터 2억 3,500만 달러의 지원도 받은 상태. Northrop Grumman과 RTX(프랫앤휘트니 엔진)도 개발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항공사들의 관심도 높아 Delta, Alaska, United 등 20개 이상 항공사가 기술 검토에 참여했고 특히 United는 최대 200대의 항공기를 조건부 주문. JetZero가 개발 중인 Z4는 기존의 원통형 기체와 달리 날개와 동체가 하나로 이어진 ‘블렌디드 윙’ 구조로 NASA가 수십 년간 연구해온 고효율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데 연료 효율이 최신 기종 대비 약 30% 개선될 것으로 기대 중. Z4의 좌석수는 약 250석, 5,000해리 운항거리로 기존 B757, B767이 담당하던 중간급 시장을 겨냥 중. 그런데 블렌디드 윙 구조는

승객의 중력 체감, 창문 부재, 비상 탈출 동선, 공항 인프라 호환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긴 하지만 올해 이미 노스캐롤라이나에 첫 생산시설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7년 말 시제기 첫 비행, 2030년대 초 상업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음

 


 FedEx, 2026 연말 성수기 배송 할증료 인상

FedEx가 2026년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미국 내 패키지 배송 서비스 전반에 걸쳐 신규 수요 할증료(Demand Surcharge)와 기존 성수기 추가 요금을 인상한다고 발표. 해당 할증료는 2026년 9월 28일부터 2027년 1월 17일까지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 이번 조치에 따라 Additional Handling Surcharge (추가 취급 수수료)는 패키지당 최대 11.85달러, Oversize Charge(대형 화물 수수료)는 최대 117.25달러로 인상되고 Ground Unauthorized Package Charge는 최대 595달러까지 부과될 예정. FedEx Ground Residential 및 FedEx Home Delivery Residential 서비스에는 패키지당 최대 0.80달러, FedEx Ground Economy 서비스에는 최대 4.05달러의 추가 비용이 부과될 예정. FedEx는 물동량 증가, 네트워크 수용능력 부담, 운영비 상승 등을 반영해 수요 할증료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는데 업계에서는 FedEx의 선제 인상을 필두로 대다수 운송 업체들이 운임 인상에 가세할 것으로 전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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