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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류 소식 [Apr 18, 2026]

  •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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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및 종전 기대가 크게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단기적인 충격이 아닌 앞으로 근본적인 구조적 변화가 발생할 것이라고 골드만 삭스가 분석. 구체적으로 유가는 올해 연말에 배럴당 약 80불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전쟁 전 예상치 $62보다 크게 높은 수준으로 단기적인 가격 충격을 넘어 높은 유가가 구조적으로 자리 잡는 New Normal이 될 것으로 예상. 장기적으로는 앞으로 에너지 공급 충격에 취약한 국가들이 국내 에너지 자원 투자 확대와 전략적 비축량 증대를 검토할 가능성이 크며 에너지 안보 강화가 글로벌 정책 우선 순위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 그동안 원유 공급 차질로 원유 흐름이 정상 대비 5~10% 수준으로 떨어져 글로벌 원유 시장이 일일 1천2백만 배럴 이상 부족해지는 공급 충격을 겪었는데 이 같은 에너지 수급 충격으로 글로벌 GDP는

 -0.4%p 하락할 것으로 예상. 천연가스 시장의 경우 중국의 LNG 수입 감소로 유럽 시장의 LNG 가격 상승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효과를 가져왔지만 겨울철 수요 증가와 저장량 회복 필요성 때문에 중기적으로 유럽 에너지 시장은 여전히 높은 가격과 긴장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한편 원자력 발전은 청정 에너지원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미국에서는 높은 비용과 오랜 건설 기간, 유럽에서는 정치적 반대로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고 소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오는 4월 20일 CAPE Phase 1을 공식 가동할 예정. 이는 IEEPA 관세 환급을 자동화하기 위한 첫 단계로 현재 시스템 성능 및 시나리오 기반 환급 테스트가 진행 중으로 CBP는 오는 4월 28일 국제무역법원(CIT)에 추가 업데이트를 제출할 계획. Phase 1은 미청산(unliquidated) 통관 건과 청산 후 80일 이내 건만 처리하며 Drawback, Reconciliation(재조정), 이의제기 건 등은 제외됨. 모든 환급은 ACE 포털을 통해서만 진행되며 이전에 자주 사용되던 Post Summary Correction(PSC) 방식은 허용되지 않음. 4월 9일 기준 56,497개 수입업체와 환급 대상자들이 전자 환급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며 환급 처리 기간은 약 45일로 언급됐지만 구체적인 지급 일정은 아직 공식화되지 않은 상태. CAPE Phase 1은 전체 환급 대상의 약 63%를 커버할 것으로 보이나 나머지 37%는 처리 시점과 절차가 불투명한 상황. AD/CVD(반덤핑·상계관세) 명령에 따른 사전 환급(pre-liquidation refund)의 경우 여전히 수작업이 필요해 CBP 운영에 큰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돼 일부 환급은 신속히 진행되는 반면, 상당수는 장기간 지연될 가능성도 있음. 업계에서는 ACE 포털이 이미 상당한 부하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330,000개 수입업체의 5,300만 건 통관 환급이 몰리면 시스템 병목과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 중.


한편 CBP의 환급 시스템(CAPE) 가동을 앞두고 기업들은 세 가지 접근 방식을 검토 중. 먼저 Option A는 IEEPA를 CAPE가 아닌 기존 Drawback 프로그램에 포함해 즉시환급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약 99%의 회수율을 기대할 수 있고 3~4주 내 계좌로 자금이 들어오지만 CAPE 환급보다 처리 속도가 다소 느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음. Option B는 IEEPA 환급은 CAPE 시스템을 통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환급률은 100%에 달하지만 초기 현금 유입이 늦고 시스템 안정성 검증이 필요한 상황. Option C는 두 방식을 병행하는 Hybrid 전략으로 일부는 즉시 기존 Drawback 시스템으로 회수하고 나머지는 CAPE를 통해 처리하는 것. 단기 유동성과 장기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지만 관리 복잡도가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음



 



North American Vessel Dwell Times


Port Tracker 감소 전망 vs Descartes 반등 집계, 수요는 여전히 견조

최근 발표된 전미소매연맹(NRF)의 Global Port Tracker 보고서에 따르면 2월 미국 주요 항만의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195만 TEU로 전월 대비 –7.5%, 전년 대비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3월과 4월에도 각각 –8.3%, –5.6% 감소를 예상. 상반기 전체 물동량 또한 전년 대비 –1.8% 줄어들 것으로 전망. 이란전쟁 전인 2월 Data라 이란

사태가 직접적인 물동량 감소 요인은 아니지만 3월 이후로는 전쟁으로 인한 연료 가격 급등이 글로벌 해운 비용을 끌어올리며 수요를 위축시킬 것이라 지적. 반면 Descartes Global Shipping Report는 3월 실적 집계에서 미국행 컨테이너 수입이 235만 3,611TEU로 전월 대비 +12.4% 반등했다고 발표. 전년 동기 대비 –1.1%가 감소했지만 역대 네 번째로 높은 월간 기록이라며 2월의 하락 이후 3월 반등으로 계절적 패턴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 또한 미국의 수요는 정책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2019년 대비 32.3% 높은 수준을 기록해 팬데믹 이전보다 여전히 크게 증가한 상태라고 언급


연료 할증료 급등, 연료할증 구조 불신도 증가

미국 내 4월 디젤 가격이 갤런당 평균 5.64달러까지 치솟으며 전쟁 발발 전 3.76달러 대비 급등. 캘리포니아에서는 7달러를 넘어서는 등 운송업계 전반에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는데 이는 곧 운송비 상승→ 소비자 물가 압박→인플레이션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상황. 이번 유가 급등은 트럭, 철도 등 운송업체의 연료 할증료 인상으로 이어 졌으며 LTL 선두업체 Old Dominion Freight Line(ODFL) 경우 최근 연료 할증률을 화물 운임의 44.32%로 책정했는데 이는 1년 전 26.82% 대비 크게 오른 수치. 컨테이너 Drayage 운송에서도 할증률이 67.9%로 상승. 문제는 할증 구조에 대한 불신. 소규모 화주들은 연료 할증료가 급등할 시 빠르게 반영되지만, 하락 시에는 늦게 조정된다며 불공정성을 지적. 그러나 중소화주는 협상력이 부족해 대응이 어려운 상황. 전문가들은 “연료 할증이 본래 목적을 벗어나 사실상 운임 인상 수단으로 변질됐다”고 하며 이번 디젤 가격 급등은 단순한 비용 상승을 넘어 연료 할증 구조의 불신과 인플레이션 압력을 동시에 키우고 있다고 평가


FMC, 위험물·방사성 화물 운송 관행 조사 착수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가 위험물 및 방사성 물질 수출과 관련해 해운사들의 운송 관행을 조사한다고 발표. FMC는 미국 수출업자들이 해운사로부터 차별을 받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비재판적 조사(non-adjudicatory investigation)를 시작한다고 밝히며 조사 대상은 미국 항로를 운영하는 11대 주요 해운사와 터미널 운영사, 항만 당국 및 포워더까지 포함. FMC는 특히 미국 수출업자가 허가 받은 위험물, 방사성 화물의 운송 거부 사례와 특정 포장, 운송업체와의 배타적 계약 여부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관행”인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 2025년 미국에서 수출된 위험물 화물은 약 120만 TEU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는데 FMC의 이번 조사는 위험물 수출업자 보

호와 해운사 관행의 투명성 확보를 목표로 하며 향후 규제 강화와 운송 계약 구조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상황


FedEx Freight, 6월 1일 분리·상장

FedEx Freight가 예정대로 오는 6월 1일부로 독립 상장사(FDXF)로 분리됨. FedEx Freight는 북미 LTL(혼적화물) 시장 최대 사업자로 2024년 기준 91억 달러 매출을 기록. FedEx Freight는 지난 20여 년간 Viking Freight, American Freightways, Watkins Motor Lines 인수를 통해 전국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단기간내 업계 1위를 달성해 시장에 놀라움을 안겨 주었는데 분리 이후 FedEx Freight는 연간 87억 달러 매출과 11억 달러 영업이익(영업이익률 12%)을 목표로 하고 있음. FedEx Freight는 500명 규모의 전문 LTL 영업팀을 구축해 수익성이 높은 중소기업, 헬스케어, 식료품, 데이터센터, 에너지 등 핵심 고수익 고객군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밝혔는데 업계에서는 이를 가격 경쟁보다는 고객 확보 경쟁을 촉발할 것으로 전망하며 “수익성 높은 고객을 지키기 위한 치열한 시장 쟁탈전”을 예상



 



UPS, RFID 전면 도입… Tracking 정확성 및 효율성 강화

UPS가 미국 전역에 RFID 기반 화물 추적 시스템을 전면 확대 도입할 예정. RFID 부착 시 화물 이동 과정에서 화물의 위치가 자동으로 감지되는 바, 기존의 수동 바코드 스캔 의존도를 크게 줄이고 정확성은 올라갈 것으로 기대. UPS는 배송 라벨에 RFID 태그를 삽입하고 물류센터, 차량, UPS 스토어에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에 가까운 패키지 위치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 UPS는 그 동안 RFID 기술을 테스트해 왔다고 밝히며 이 기술을 통해 잘못된 차량 적재(misload)를 약 70% 감소시켰고 하루 수백만 건의 수동 스캔을 없앨 수 있을 것으로 예상. UPS의 RFID 확대는 대형 택배 회사 최초의 전국적 RFID 상용화로 운송 지연과 오배송을 줄이고 추적 신뢰성을 높이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바, FedEx, DHL은 물론 업계 전반으로 파급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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