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미국 물류 소식 [Feb 28, 2026]

  • 23 hours ago
  • 4 min read



ㅇ 트럼프 대통령이 28일 미국의 이란 공격 사실을 확인하고 이란의 미사일과 미사일 산업, 이란 해군을 파괴할 것이

라고 선언.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8분짜리 영상을 통해 "우리의 목표는 임박한 이

란의 위협을 제거함으로써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공격 명분과 관련 작년 미군의 이란 핵시설 공격 이후

"이란이 핵 프로그램 재건을 시도"했고 최근 협상에서도 핵 포기 합의를 거부했다면서 "이 테러리스트 정권은 절

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 이어 같은 28일 오후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역사상 가장

사악한 사람 중 한 명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발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전면 공습으로 이 지역 하늘길이 막히면서 전 세계 항공 운항이 대혼란을 겪고 있는 중.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일부 상공의 공역이 폐쇄되면서 다

수의 항공편이 우회, 취소 또는 노선 변경 조치를 받음. 에미레이트항공, 카타르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에어인디

아, 루프트한자 그룹 등 주요 항공사들은 텔아비브, 두바이, 도하 등 중동 지역 주요 목적지로의 항공편 운항을 일

시 중단하거나 조정 중. 항공편 중단 외에도 일부 항공사들은 해당 공역을 피하기 위해 대체 항로를 적용하고 있으

며 이로 인해 비행 시간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 또한 도하항(Port of Doha)은 군사 작전의 여파로 모든 해상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


ㅇ 지난 20일, 미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한 전 세계 대상 상호

관세(10~15%) 및 특정 국가(캐나다, 멕시코, 중국 등) 대상의 펜타닐 관련 관세가 대통령의 권한을 넘어선 위법한

조치라고 판결한 이후 1,750억달러로 추정되는 관세 환급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으나 관세 환급이 실제

이루어질 지 매우 불확실한 상황. 그러나 미리 환급절차를 진행해 환급권리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법조계가 조

언 중. 환급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기업들이 해야 할 일은 아래와 같음

 

  • ACE 포털 등록: 미국 세관(CBP) 시스템인 ACE 포털에 수입자 정보를 등록하고 ACH 정보 Update (많은

    기업들이 이 1단계 조차 실행하지 않고 있는 상황)

  • 증빙 서류 보관: 통관명세서(CF 7501), 인보이스, 패킹리스트, 선하증권(B/L) 등 납부 증빙 서류를 통관 번

    호별로 정리

  • 기한 엄수: 통관 완료(Liquidation) 후 180일 이내에 이의신청(Protest)을 해야 환급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음. Liquidation은 세관이 수입 건의 세액을 최종 확정하는 절차로 Liquidation이 끝난(확정

    된) 건은 확정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반드시 '불복 신청(Protest)'을 완료해야만 환급받을 법적

    자격이 유지됨. 반면 아직 Liquidation이 되지 않은(통관 진행 중인) 건은 세관이 대법원 판결

    을 반영해 자동으로 관세를 0 으로 조정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지금 당장 불복 신청을 할 필요

    없이 세관의 자동 조정 지침을 지켜보는 것이 유리


     연방대법원이 관세 무효 결정을 내리며 사건을 하급 법원인 국제무역법원(CIT)으로 환송했기 때문에 이제 CIT가

구체적인 '환급 실행 지침'을 먼저 작성하게 되며 CIT 의 공식 명령이 떨어진 이후에야 비로소 연방 관세청(CBP)

이 그에 따른 세부 소급 적용 매뉴얼(이자 계산 및 환급 절차 등)을 수립하게 되므로 기업들은 CIT의 후속 발표가

나올 때까지 관련 증빙 서류를 철저히 준비하며 대기해야 함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혼란 때문에 나중에 관세를 돌려 받을 수 있는 '환급 권리'를 사고파는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 졌다고 WSJ이 보도. 중개인들에 따르면 대법원 판결 전에는 1달러당 20센트에 불과했던

관세 환급 청구권 가격이 판결 이후 약 40센트까지 치솟았는데 어떤 기업들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을 우려해 할인

된 가격에라도 당장 환급 권리를 팔아 현금을 챙기려 하는 반면 다른 기업들은 나중에 전액을 다 돌려받을 때까지

버티는 쪽을 택하고 있다고 보도

 


 



북미 Vessel Dwell Times

     

미, 이란 군사 충돌 이후 선박 운항 중단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핵 프로그램 관련 대규모 공습을 단행한 직후  미국이 페르시아만, 오만만, 호르무즈 해협, 북아라비아해에 해상 경고구역을 설정해 사실상 해당 지역을 선박 출입 금지 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선사들이 중동 전역 운항을 중단하거나 우회하기 시작. 예멘의 후티(Houthi) 무장세력도 홍해(Bab-el-Mandeb) 해역 공격 재개 가능성을 시사하여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상황. 이에 CMA CGM은 걸프 내 14척, 진입 예정 7척을 즉시 대피시키고 홍해 항로 운항을 전면 중단, 아프리카 남단 우회로 전환. Maersk, Hapag-Lloyd도 수에즈, 홍해 서비스 일부를 케이프 우회로 재전환.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2026년 홍해 항로 정상화 기대를 사실상 무너뜨렸다고 평가하며 전쟁·해상보험료는 단기간 25~50% 급등할 것이며 미국·이스라엘 관련 화물은 보험 인수 거절 가능성도 제기. 이와 달리 일부에서는 미군의 해상, 공중 전력 우세로 며칠 내 걸프 지역 운항이 부분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전망. 이번 홍해 항로 중단이 얼마나 지속될 지, 향후 대형화주와의 SC 계약 체결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 지 주목되는 상황


겨울철 끝나자 트럭 시장 회복 신호…경영진들 ‘긍정적’ 전망

미국 주요 트럭 운송사 경영진들이 3년간 이어진 화물 경기 침체가 끝나는 초기 신호가 나타났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고 JOC가 보도. 이를 뒷받침하듯 실제 DAT Freight and Analytics 가 집계한 미국 상위 50개 노선 평균 운임(연료 제외)이 전년 대비 18~20% 상승한 마일당 약 $2.30을 보이고 있음(아래 그래프 참조). 이런 가격은 겨울 폭풍 이후 에도 운임이 유지되고 있어 “일시적 요인만은 아니다”는 분위기. 대형 트럭킹 업체인 Knight-Swift CEO Adam Miller 는 인플레이션 안정되고 수요는 조용하지만 회복 징후를 보이고 있고 공급(운전자)은 줄어드는 중이라며 이를 Goldilocks(이상적인 상태)로 비유. 겨울 폭풍 영향이 완전히 사라진 뒤에도 높은 운임이 유지된다면 트럭 시장 침체 종료 신호.  이 경우 2026년 상반기 화주 대상 계약 운임 인상 시도 가능.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수요보다는 ‘공급축소’가 주 원인. 즉 미국 정부가 비거주 외국인에 대한 상업운전 면허 발급 제한, 운전자에 대한 영어 능력 기준 강화 등으로 일부 운전자가 시장에서 퇴출되고 있기 때문. 여기에 최근 수요 반등 신호가 더해져 업계가 낙관적으로 전환

 


 

트럭, 버스 운전면허시험 영어로만-- 20일 부터

Sean Duffy 연방 교통부 장관이 지난 20일 "앞으로 모든 트럭, 버스 등 상업운전면허 시험 응시자는 영어로만 치러야 한다"고 발표. 이번 조치의 목적은 운전자가 도로 표지판을 이해하고 법 집행기관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영어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영어 시험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강조. 그 동안 많은 주에서는 CDL (상업운전면허) 필기시험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치러지고 있었으며 위험물 운송 차량 면허 등 일부에 대해서만 영어로만 치러 졌음. 이번 조치로 운전자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나 일부에서는 CDL 발급 제한이 중장기적으로는 자율주행을 촉발시켜 운전자 부족을 메꿀 것이라고 전망 


WiseTech, AI 기술 도입으로 인력 30% 감축 계획

전세계 글로벌 포워딩·통관·운송 관리 플랫폼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는 호주 물류 소프트웨어 기업 WiseTech Global이 지난 25일 실적발표회에서 향후 2년간 전체 인력의 약 30%인 2,000명 감축 계획을 발표하여 업계 파장이 큰 상태.  WiseTech 은 인력 감축 사유로 내부 및 외부 AI 기술 발전으로 제품 개발, 고객 대응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혀 AI가 소프트웨어 산업의 인력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되며 파장이 큰 상태. 업계는 소프트웨어 산업에 국한될 거 같지 않다며 크게 긴장하는 분위기






FedEx, 미국 정부 상대로 관세 환급 소송 제기

미국내 초거대 기업중의 하나인 FedEx가 미국 정부, 세관국경보호청(CBP), CBP 국장 Rodney Scott 등을 상대로 관세 전액 환급 청구 소송을 국제무역법원(CIT)에 제기. FedEx는 소장에서 불법 관세로 인해 피해를 입었고 정부가 아직 환급 절차조차 마련하지 않았다고 강조. 현재까지 환급 소송을 제기한 주요 기업들은 Costco를 비롯하여

Revlon Consumer Products, Bumble Bee Foods 그리고 Kawasaki Motors Manufacturing 등인데 FedEx의 소송 제기에 따라 다른 수입업체들도 대거 따라 소송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전미소매연맹(NRF)도 명확하고 신속한 환급 절차 마련을 법원에 촉구 중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