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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및 걸프 지역 항만 노조 파업 3일차 돌입

동안/걸프 항구의 파업이 10/3 목요일에 3일째에 접어들면서 공급망 스트레스의 여러 징후가 나타나고

있음. 최소 45척의 컨테이너 선이 주요 미국 항구 밖에 갇혀 있으며, 분석가들은 선박 적체가 주말까지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힘. 해운 대기업들이 부과하는 추가 요금이 증가하고 있으며, 우회된 화물에

대해 트럭과 철도와 같은 내륙 운송 옵션을 사용하는 필요성이 비용을 더욱 증가시키는 조짐이 나타남

 

전미해양협회(USMX)는 “USMX의 목표는 모든 중요한 이슈를 다루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데 계속 집중하는 것.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협상이 필요하며, 우리의 전적인 초점은 이러한 필수 요소들을 더 논의하기 위해 다시 테이블로 돌아가는 방법에 있다, 우리는 협상에 복귀하기 위한 선결 조건에 동의할 수는 없지만, ILA의 요구사항과 USMX의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성실하게 협상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고 발표하며 새로운 협상에 열려 있음을 알림 (첨부) .





국제항만노조(ILA)와 USMX간 협상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으 USMX는 백악관의 압박을 받고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목요일 기자들에게 밝힘

구체적인 내용은 제공하지 않았으나 "곧 결과를 알게 될 것이다" 라고 언급함

Source : Reuters.com

 

파업 기간동안 발생하는 DEM/DET에 대해서는 터미널 폐쇄 기간 내 비용을 면제하겠다는 내용을 선사측 발표 (첨부)






하지만 터미널 개방 이후 파업 기간동안 적체된 여파로 발생하는 DEM/DET는 면제의 내용이 없으므로 논쟁이 발생할 여지 및 비용 부담이 고스란히 전가될 가능성 존재

선사 HMM은 현재 조업 중단이 언제 종료될지, 정상 운영이 언제 재개될지에 대한 명확한 정보는 없다는 것을 밝히며 현재의 불가항력 사건에 대해서 고객이 받을 영향에 대비할 것을 권고 (첨부)




 

한 대형 식료품 체인 CEO는 앞으로 몇 주간 충분한 재고를 보유하고 있지만, 일부 필수 품목은 공급되지 않을 것이며 바나나와 같은 품목의 가격은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밝힘

미 소비자들의 경우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화장지와 생수 같은 필수 품목에는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침착함을 유지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이러한 경고가 효과를 보고 있지 않다는 우려,

일부 제품은 빠르게 선반에서 사라질 수 있다는 염려, 식료품, 생필품 및 각종 소비재들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파업의 피해 및 여파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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