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물류 소식 [Dec 13, 2025]
- chullee2
- Dec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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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0일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 에서 3.50~3.75%로 0.25%p 인하하며 올해 세번
째이자 3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 한편 연준은 향후 금리 향방을 가늠하는 내년 말 기준금리 예상치의 중간값을 지
난 9월 전망과 같은 3.4%로 제시. 내년말 예상치와 지금의 금리를 고려하면 내년에도 한차례의 0.25%p 인하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지만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간 이견이 커 내년에 금리인하 여부와 그 수준을 예측
하기 어렵다는 평가도 나오는 상황. 연준은 향후 기준금리 결정과 관련 “추가조정의 정도와 시기를 고려함에 있
어” 라는 표현을 썼는데 “정도와 시기”는 지난 10월에는 사용하지 않은 표현으로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연준이 향
후 금리 인하 시기를 늦추거나 아예 중단할 수 있다고 관측. Fed의 금리 인하로 Dow 및 S&P 500 지수는 11일 종
가 기준 각각 48,704.01 및 6,901.00 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

ㅇ 미국의 무역 적자가 2020년 3월 이후 올해 9월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미국 상무부가 10일 발표. 자료에 따
르면 상품 및 서비스 부문 무역 적자는 전월 대비 약 11% 감소한 528억 달러를 기록.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 631
억 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치. 특히 금과 의약품 수출이 크게 늘며 미국의 수출액이 3% 증가했는데 이는 역대 두번
째로 높은 수치

ㅇ 연방 대법원의 관세 판결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를 둘러 싼 불확실성 때문에 미 제조업체들이 부품과 원
자재 주문을 줄이고 있다고 Wall Street Journal이 보도. 11월 미국의 구매활동 지수도 지난 5월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상황.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합헌성 여부에 대한 판결을 내릴 예정
인 가운데 대법원 판사들은 11월에 관세에 대해 부정적인 의사를 표명한 바 있는데 미국 기업들이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미국 관세 정책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됨


ㅇ 북미 Vessel Dwell Time

ㅇ 관세 불확실성에 美 항만 ‘2026년 물동량 감소’ 전망…반등은 2027년 이후
S&P Global이 미국 경제(성장·고용)는 비교적 안정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2026년 미국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이 2% 감소할 것으로 전망. 중국 및 주요 교역국에 대한 관세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어서 화
주들의 보수적 선적 기조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 다만 연방대법원이 관세에 불리한 판결을 내릴 경우 물동량이
재점화될 수 있다고 전망하며 2027년에는 6% 증가로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 한편 NRF(전미소매연맹)는 2026
년 1분기 물동량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나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무디스도 2026년 수입 물동량이 ‘보합~최
대 2% 감소’ 할 수 있다고 언급. 미국 각 지역의 항만 운영사들도 보수적으로 내년도 예산을 잡고 있는데 뉴욕·뉴
저지항만청은 2026년 850만 TEU(2024년 대비 2%대 감소)를, 휴스턴항은 2026년 440만 TEU(증가 4.7%, 10
년 평균 7% 성장보다 둔화)를 각각 제시
ㅇ COSCO, 87척·70억달러 ‘사상 최대급’ 발주…컨테이너선 과잉 우려 속 공급 확대 신호
중국 COSCO Shipping Group이 중국선박공업그룹(CSSC)과 약 70억달러 규모, 87척(컨테이너선·다목적선 포
함)의 신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며 시장내 파장이 큰 상황. Sea-web 기준 COSCO Shipping Holdings는
현재 운항 선복 345만 TEU(세계 4위)로 추가 발주 72.2만 TEU를 포함 시 시장 내 존재감이 더욱 커질 수 있는 상
황. 아울러 이번 대규모 발주는 "글로벌 컨테이너선 발주잔량이 1,040만 TEU로 현존 선복의 약 32%"에 달하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공급 과잉 리스크 논쟁을 재점화


ㅇ CargoWise ‘Value Pack’ 과금 전환…포워더 비용 부담·시장 지배력 논란 재점화
화물 Operation, 회계, 고객 관리 등 Freight Forwarder들이 널리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인 CargoWise를 보유
한 WiseTech Global이 'Value Pack' 기반의 신규 과금 모델을 도입하며 CargoWise 사용 비용이 기존 대비
20~50%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되면서 Forwarder들이 크게 반발 중. 반발의 배경에는 CargoWise의 높
은 'Lock-in' 이 있는데 업계 추정으로 CargoWise의 시장 점유율이 70%에 달하며 실제로 WiseTech는 "세계 25
대 글로벌 포워더 중 24곳이 고객" 이라고 밝힘. WiseTech는 16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갖고 있으며 최대 고객사
인 DSV보다 상대적으로 더 강력한 지배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며 독보적인 위치로 인해 포워더들이
CargoWise에서 다른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 Descartes, Softlink, Magaya, GoFreight 등 경
쟁사와 Riege 같은 지역 업체들은 WiseTech에 큰 도전을 하지 못하는 상황. WiseTech는 5월에 E2open을 21
억 달러에 인수하며 화주 시장으로 확장하며 포워더들에게 추가 압박을 가하고 있는 상황. WiseTech가 반발에도
불구하고 고객 기반을 유지할 지 매우 주목되는 상황

ㅇ 아시아발 미주 항공화물, 12월 첫 주 스팟 운임 상승세…중국→미국 올해 최고치 (WorldAcd)
12월 1~7일(Week 49) 기준 글로벌 항공화물 Spot 운임은 전주 대비 3% 상승한 가운데 미국 노선에서는 아시아
발 강세가 두드러짐. 중국→미국 Spot 운임은 전주 대비 8% 오른 kg당 6.82달러로 올해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전년 수준을 상회. 아시아·태평양→미국 전체 Spot 운임도 전주 대비 6% 상승해 kg당 6.32달러로 상승했고 특히
일본발 운임이 26% 급등하며 상승을 견인. 물동량은 아시아·태평양→미국이 전주 대비 보합(0%)이었으나, 중국·
홍콩·일본·한국발은 증가한 반면 태국·말레이시아발은 8% 감소. 한편 인도→미국 간은 최근 몇 주간 전년 동기 대
비 높은 증가 수준을 유지하며 관세 인상 이후 둔화했던 흐름에서 점진적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음.
한편 아시아 주요 항공사 소식통들에 따르면 현재 중국발 e-Commerce 물량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이전
물량을 완전히 회복한 상태이며 반도체, 서버, 통신장비 등 AI 관련 물량과 화장품 등 Bueaty 물량 등이 크게 증가
하며 항공화물 성수기를 주도하고 있고 2026년 내년에도 동일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중
ㅇ 아마존, ‘One-Hour’ 픽업 서비스 추진
아마존이 고객이 주문 후 한 시간 이내에 매장에서 주문을 수령할 수 있는 ‘one-hour’ 픽업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
고 발표. 최근 주요 소매업체들은 고객의 수요 증가를 즉각적으로 대응하고자 빠른 배송 모델에 대해 투자하고 있
으며 아마존 역시 이 픽업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아마존은 2026년 초까지 이 서비스를 시범 운
영할 계획이라고 밝힘
